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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쿄에서 3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현장에 남겨진 의문의 암호에서, 3사건은 연쇄살인으로 전환되어 조사가 시작된다. 경시청 수사본부에서는 여러 줄의 암호가 다음 범행 현장을 알리는 메시지라고 해독하고, 도쿄에 있는 고급 호텔 코테시아에서 4번째 살인이 일어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4차 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호텔 프런트 직원과 벨보이로 잡입한 수사관 여러 명이 낯선 호텔에 배치되어 호텔 종업원으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상한 손님들을 감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 수사과 형사 닛타 고스케는 영어가 가능한 복학생이기 때문에 호텔 프런트 직원으로 분장하고, 우수한 프런트 직원 야마기시 나오미가 닛타의 조수 겸 교육자로 임명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이 달랐고 직업 때문에 생각이 달라서 잠복 수사 초기에 갈등이 일어났지만 호텔 직원으로서, 때로는 수사관으로서, 그리고 서로의 입장를 마주하면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수사본부가 사상 초유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특별한 하루가 시작된다.
등장인물
경시청 사람들 : 닛타 코우스케 / 이나가키/ 오자키 / 모토미야 / 세키네 / 노세
호텔 종업원 : 야마기시 나오미 / 후지키 / 타쿠라 / 쿠가 / 카와모토 / 스기시타 / 마치다 / 니시나 리에
호텔 고객 : 가타기리 오우코 / 후루하시 / 앙노 에리코 / 타테바야시 미츠히로 / 구리하라 켄지 / 타카야마 케이코 / 모리카와 히로코
살인사건에 관련된 사람들
오카베 테츠하루 / 테시마 마사키 / 혼다 치즈루 / 이노우에 히로요 / 노구치 후미코 / 노구치 야스히코 / 하타나카 가즈유키 / 마츠오카 다카시
읽고 나서......
일본 도내에서 가장 살기 좋고 비싼 지역에 있는 고급 호텔에서 일어난 이야기였습니다. 호텔 직원, 그리고 일본 경시청의 형사가 주인공입니다.
기본적으로 형사 수사의 초점에 맞추어져서 경찰이야기처럼 보이겠지만 그렇다고 범인만 찾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배경은 호텔을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경시청의 형사가 호텔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추측하고 호텔 직원으로 가장해서 잡입한다는 내용입니다.
앞부분은 호텔과 다양한 투숙객에 대한 태도를 명확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이 호텔만의 특징이라고만은 볼 수 없지만, 각 호텔과 공통적으로 교류하는 방식이 철저하게 묘사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호텔을 이용하는 다양한 투숙객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호텔 일부에 불과하다. 이곳은 호텔을 사용하는 이용자로 사용하기 때문에 호텔 영업을 방해하는 이상한 고객이나 블랙 클레이머는 걱정해주거나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매스커레이드는 가면 무도회를 뜻하는데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가면을 착용하고 호텔을 즐기고 있다고 호텔 종업원 선배님과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주인공인 두사람의 대화에서 나오는 것인데 이 책의 제목 ‘매스커레이드 호텔‘ 여기에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인 것 같다.두 번째 영화는 이미 "가면라이더 이브"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물론 설정은 같지만 호텔 이야기다.내용은 잘 모르지만, 독자들이 같은 설정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동시에 작가가 열정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 같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일본에서 영화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영화는 ’매스커레이드 이브‘라는 가제로 나온 것 같습니다. 설정은 호텔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지만 또 다른 이야기로 즐길 수 있다고 일본 엔터테이먼트 뉴스에서 밝힌 바있습니다.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차례
매스커레이드 호텔 2011년 9월 9일
매스커레이드 이브 2014년 8월 21일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2017년 9월 15일
매스커레이드 게임 2022년 4월 20일